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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6만 6,135명...감염재생산지수 11주 만에 1 아래 / YTN

2022-04-05 40 Dailymotion

오미크론 대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20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환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1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지며 감소세를 입증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어제는 휴일 영향이 사라지고 검사 건수가 늘면서 신규 확진자도 다시 20만 명대가 됐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6만 6천135명입니다.

검사 건수가 주는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하루 전보다 13만 8천여 명, 2배 넘게 늘어 이틀 만에 20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8만 천여 명 2주 전과 비교하면 8만 7천 명 넘게 줄면서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주일 동안의 하루 평균 확진자로 추이를 판단하는데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바뀐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이번 주나 다음 주 정점 구간을 지나면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469명까지 늘었던 하루 사망자 수는 어제는 209명으로 이틀째 2백 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만 7천6백 명을 넘었습니다.

천3백 명대까지 올라갔던 위중증 환자는 1,121명으로 나흘째 천백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산세는 꺾였다지만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여전히 매우 높음 단계죠?

[기자]
정부가 지난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를 발표했는데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이 모두 5주 연속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확진자 규모나 중환자 병상 같은 의료대응 부담, 고위험군 발생 증가, 사망자 지속 발생 등을 위험요인으로 판단한 건데요.

하지만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규모는 30만 6천여 명으로 전주보다 12.9% 감소해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환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11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위중증 환자도 1,077명, 사망자는 2,312명으로 전주보다 각각 1.5%, 8.1%씩 줄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모든 연령대의 하루 평균 발생률이 1주 전보다 감소했지만, 접종률이 낮고 활동이 많은 9살 이하가 10만 명당 발생률이 1,015명으로 가장 높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60살 이상 확진자 비중이 19.2%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 요양병... (중략)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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