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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상회담 진행 중...특히 공들일 의제는? / YTN

2022-05-21 43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우정엽 /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미 정상회담 소식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계속 뉴스 속보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 문제에, 미국은 반도체 문제에 더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이는데 주고받을 것은 뭘지, 공동 선언문 서명 직전까지 힘을 더 기울일 부분은 어디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미 정상회담이 이제 시작됐고요. 1시 45분에 시작됐으니까 지금 약 40분 정도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니까 소인수회담이 먼저 30분 정도 열리고요. 지금 시간쯤이면 단독 환담이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한미 정상회담이 이 시점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세요?

[우정엽]
일단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열하루 만에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해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것은 일단 그만큼 미국 정부의 한국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취임 후 열하루밖에 안 됐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책을 논의하기는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정상 사이에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두 정상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상회담이 성사된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소인수회담, 말 그대로 적은 수, 핵심 참모들만 참여하는 회담이고요. 소인수회담 뒤에 확대 정상 환담, 그리고 확대 정상회담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회담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정엽]
일단은 소인수회담은 국가안보실장과 외교부 장관, 미국은 국무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국무부의 동아태차관보가 대리해서 참석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정상회담은 어떤 현안이 있어서 그 현안을 타결하고자 하는 협상의 목적보다는 두 정상이 서로를 알아가는 데 더 큰 목적이 있고 적어도 24년, 재선까지는 바이든 정부가 2년 반 정도 남았기 때문에 그 정도 기간 동안 앞으로 어떤 의제들을 한미 정상이 서로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인가 하는. 어떻게 보면 가치관과 세계관의 공유라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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