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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휴가 중인데...대통령실 각종 의혹 논란 / YTN

2022-08-03 73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실에서 어제, 오늘도 해명할 일들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비용이 12억 정도 들었는데 인테리어를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전시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업체가 했다. 이런 의혹이 불거졌어요.

대통령실에서는 코바나컨텐츠 후원 사실이 없고 그리고 해당 업체의 관저 공사 참여 여부에는 보안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개가 어렵다 이렇게 해명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근식]
지금 대통령 휴가 기간에 지지율도 떨어지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석연치 않은 해명이 나오면서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 대통령실이나 아니면 윤석열 정부 자체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왜냐하면 해명한 대로 물론 코바나컨텐츠 기획작품 전시회 자체에서 인테리어 비용 대금을 받고 참여한 업체였고 그렇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으로 후원업체라고 이름을 올렸던 거지 돈을 후원받은 건 아니라는 해명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찌됐든 간에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그 회사와 일단 공사를 같이했던 회사인데 그 회사가 지금 공교롭게 대통령 관저의 인테리어 공사를 땄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 거거든요.

물론 수의계약을 할 수도 있고 정당한 절차와 정당한 방법을 통해서 낙찰이 될 수도 있는 거지만 아닌 밤 중에 홍두깨라고 아니면 공교롭게도 왜 그러면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참여했던 그 기업이 굳이 또 여기에 입찰을 해서 또 낙찰됐을까라는 의문은 들게 돼 있거든요.

저는 그래서 본다면 그렇지 않아도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이러저러하게 공사와 관련돼서 뒤를 봐주고 있는 후원의 성격이 있는 그런 수의계약들이 진행되는 게 아니냐. 이번만 있는 게 아니라 그전에도 비슷한 유형의 논란이 있었지 않습니까?


대통령실 공사 때 말씀이십니까?

[김근식]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좀 더 투명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절차를 밟아서 했어야 되는데. 지금 나오는 해명으로는 후원업체는 아니고 그냥 코바나컨텐츠가 했던 전시회에서 인테리어를 담당했었고 대금을 받았던 공사업체이라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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