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도부 선출을 확정하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가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당 대표가 유력한 이재명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전국 정당화를 이끌고, 역사를 되돌리는 정부·여당의 퇴행과 독주에는 결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쟁자인 박용진 의원은 집권여당 내홍 사태를 겨냥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이고, 윤핵관이 이끄는 반민주정당임이 드러났다며, 자신이 앞장서 엉망진창 국가 운영에 맞서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대의원 ARS 투표와 2차 여론조사 결과를 모두 합산한 차기 지도부 선출 결과는 오후 6시를 조금 넘어 공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당 지도부와 전국 대의원 등 3천 명 입장 제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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