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보석에 지금 빨간색 동그라미를 쳐봤는데요. 저 보석이 지금 논란이 된 겁니다. 현지에서 빌린 것이다, 이런 해명이 나왔다고 하는데 저 보석의 진실을 김병민 교수가 얘기를 해 주시죠.
[김병민]
전용기 의원이 국회 운영위원회 때 물어보고 답변을 했는데 대통령실에서는 이렇게 얘기한 적이 없다고 해서 정정을 했습니다. 총 3점 중에 1점은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금액이 크지 않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두 건에 대해서는 지인을 통해서 대여한 것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나토 정상회의 때 착용했던 장신구에 관한 논란으로 보이는데요.
대통령 배우자가 그 당시 세계 정상들과 만나는 자리, 또 그 당시에 배우자 프로그램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대통령 배우자가 어떤 의상을 하고 어떤 장신구를 착용하는지도 전 세계의 관심, 주목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겠죠.
일단 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논란이 된 건데 그래픽으로 좀 보여주시죠.
[김병민]
금액이 수천만 원대에 달하는 프랑스제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입니다마는.
추정가가 몇천만 원씩 하기 때문에 이게 재산신고에서 빠진 게 아니냐, 이런 논란인 거죠?
[김병민]
이게 재산신고에 빠진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었고 여기에 대해서 대여를 했다고 그러면 누구에게 대여를 했냐. 대여를 통해서 뭔가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마는 이 대통령 배우자가 예를 들어서 해외 순방을 나가거나 했을 때 어딘가서 협찬을 받거나 또 충분하게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나갈 수가 있을 텐데 그 내용을 충분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면 누구로부터 대여한 것이냐에 대한 논박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운영위원회에서 이런 질문이 나오니 바로 조은희 의원이 그러면 김정숙 여사 때 했던 의상부터 장신구 등에 대한 구매비용 내놔봐라, 이렇게 맞서고 있는 것이거든요.
이미 나토 정상회담이 있었던 때가 시간이 흘렀는데 그 당시 나왔던 여러 논란들 때문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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