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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감사원 관여할 시간도, 무리할 필요도 없어"
尹 "언론에 나온 업무 관련 문의했을 것"
"직무상 독립성, 철저한 감사를 위한 보장 장치"
윤석열차' 묻자…"대통령이 언급할 문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수석에게 보낸 문자가 유출되면서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업무 관련 문의일 것이라며 감사에 관여할 명분도, 여유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거듭되는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한 한미 동맹,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챙길 것이라며 오늘 오후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도 안보 관련 얘기를 나눌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NSC 긴급 상임위원회도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과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 사이 문자가 포착돼 논란이 됐는데요.
윤 대통령은 뭐라고 설명했습니까?
[기자]
어제 노출된 문자 사진에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 배후가 대통령실이라며 날을 세웠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 업무에 관여할 시간도, 무리할 필요도 없다면서 독립된 기관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관련 질문에, 해당 내용의 구체적 경위는 알지 못하지만, 감사원 소속이 대통령실이고 정부 구성인 만큼 언론에 나온 업무 관련 문의를 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 업무는 대통령실에서 관여할 수 없도록 헌법과 법률에 돼 있다면서, 직무상 독립성은 철저한 감사를 위해 보장된 장치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아마 보도에 드러난 언론 기사에 나온 이런 업무와 관련해 어떤 문의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감사원 업무에 대해서는 관여하는 것이 법에도 안 맞고 그런 무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른바 '윤석열차' 만화에 대한 논란이 표현의 자유와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언급할 문제는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북한이 미사일을 쐈습니다, 관련한 윤 대통령의 발언이 나왔죠?
[기자]
최근 북한 도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을 비롯해 지난 12일 동안 여섯 번 미사일을 쐈습니다, 이틀에 한 번꼴인데요.
윤 대통령의 출근길 모두 발언은 오늘도 '안보'가 주제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 (중략)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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