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광흥당에서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서울 광흥당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행사가 한창이군요?
[캐스터]
저는 지금 서울시의 전통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는 광흥당에 나와 있는데요,
11시 반부터 이곳에서 외국인과 함께 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김장 김치를 담그며 한국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데요,
오늘 행사에는 러시아와 인도네이사 등 약 60여 명의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자원 봉사자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김장 적기는 예년보다 하루에서 사흘 정도 빨라졌습니다.
11월 중순과 하순, 12월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서울은 11월 29일을 시작으로 대전은 11월 30일이 되겠고, 남부 지방은 대구 12월 5일, 광주 12월 7일, 부산 1월 6일쯤이 되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점차 구름이 많이 끼면서 제주도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은 오후까지, 전남과 경남은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과 대구 19도, 광주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화요일과 수요일, 영동과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개인위생 관리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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