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국민 감세안'을 민주당 단독으로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서민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했지만 '마이동풍'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여당 태도 탓에 진척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법률상 제한으로 서민 관련 예산을 늘릴 순 없지만, 국민 다수를 위한 감세를 하면 서민 예산 증액과 같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예산안 협상의 제일 큰 장애물은 정부·여당이 초부자 감세를 고집하는 것이라며 과도한 부가 집중된 집단에 부담을 강화하고 압도적 다수 중산·서민층 부담을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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