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내일 새벽부터 3~8cm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 밤 10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력 8천여 명과 제설장비 천여 대를 투입합니다.
시는 교통혼잡이 빚어질 경우를 대비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폭설 시 116곳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도 할 예정입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지면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모든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합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오전 11시 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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