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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한국판 칸쿤·해운 1등 코리아 만든다" / YTN

2023-01-09 86 Dailymotion

■ 진행 : 오동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조선과 해운뿐만 아니라 수산 식품 수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멕시코 칸쿤 같은 복합 해양 레저 관광 도시를 조성해 색다른 여행에 목말라 하는 국민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 모시고 바다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자세히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승환]
안녕하십니까?


올해도 업무보고가 있었고 업무보고를 통해서 한 해의 전략이라든지 모든 것이 이뤄질 텐데 지금 저희가 전해 드렸지만 수산식품, 제가 해외에서 마트를 갔는데 김을 팔더라고요. 그걸 또 많이 사 먹고. 그만큼 진짜 우리 K수산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거 관련해서 전략이 나왔다고요?

[조승환]
2022년도 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32억 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도 수출 증가율에 대비해서 약 12% 증가한 실적입니다. 수산식품의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이 9억 달러로 가장 많고요. 그다음이 일본이 6억 3천만 불, 그다음이 미국 4억 3천만 불 수준입니다. 또 수출 품목을 말씀드리자면 김이 6억 6천만 달러, 또 참치는 6억 달러 상당을 수출했고요.

굴과 전복도 약 8천만 불 상당 수출을 했습니다. 특히 김의 경우는 식품수출 1위로 부가가치가 높은 조미김, 김스낵과 같은 제품으로 가공돼서 전 세계 114개국에 수출됐는데요. 어업인이 직접 양식하고가공, 유통, 수출하는 모든 단계가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어서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대부분 국내로 돌아오는 게 특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출형 블루 푸드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수산 식품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수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블루 푸드라는 것은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 친환경적이고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는 수산 식품을 의미하는데 최근 지속 가능한 건강식품이라는 점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내수 기업이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마케팅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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