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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 경쟁·민주 이재명 수사...설 밥상민심 어디로 / YTN

2023-01-23 1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설 연휴가 지나면민심은 어떻게 흐를까요. 당장 국민의힘 당권주자 경쟁도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국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설 연휴 밤에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연휴 때는 가족들하고 모이면 정치 얘기 안 할 수 없잖아요. 어떤 얘기 주로 나오던가요, 이번 설 연휴에는.

[김상일]
저는 일부러 방송에서 물어보실 것 같아서 만나는 사람마다 요새 뭐가 관심 있냐 이런 거 많이 물어봤는데 제 또래는 아무래도 아이들 교육이 제일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고민들이 다 뭐냐. 본받을 사람이 없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할 때 어떤 사람이 돼라라고 말해 줄 만한 모델이 없다. 이런 걸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 사회가 지도자도 없고 너무 분열돼 있고 이런 거에 대한 고민이 부모들의 아이들에 대한 미래에 대한 고민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 설을 지내면서 이 나라가 참 아이들을 위해서 어디로 가야 하나. 어른들이 이런 생각을 좀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답답함이 많이 드는 그런 대화가 있었다. 소장님은요?

[장성철]
좋은 얘기를 못하겠는데요. 대통령에게 실망했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잘할 줄 알았는데, 기대가 컸는데 그리고 정치를 경험해 보지 않으셨기 때문에 정치를 개혁할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실수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실망이 크다고 얘기를 많이 했고요.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서는 더 큰 문제예요. 얘기를 안 해요. 그러니까 이제 기대도 안 하는 거죠. 관심의 대상이 아닌 거예요. 사법 리스크가 뭐 있나 없나, 야당 잘하나, 못하나 이런 얘기도 안 해요. 이제 관심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다 큰일 났다, 국민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소장님이 방송의 달인답게 지금 핵심 키워드 두 개를 뽑아주셨기 때문에 그 핵심 키워드를 지금부터 풀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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