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이 WBC 개막 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강철호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를 7 대 4로 꺾었습니다.
선발 박세웅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 말 정우영이 홈런을 맞은 뒤 무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한 김원중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솔로포를 터뜨렸고, 박해민과 박건우까지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대표팀은 유격수 실책이 세 차례나 나온 전날 오릭스전과 달리 매끄러운 철벽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서 좋은 분위기로 도쿄로 갈 수 있게 됐다면서 도쿄돔은 선수들이 많이 가봤기 때문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대회가 열리는 도쿄로 이동해 9일 호주전을 준비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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