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달 말로 해산될 예정이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26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이들 두 특위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정개특위는 6개월 연장하기로 했고, 연금특위는 6개월 또는 1년 연장을 두고 여야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오늘(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두 특위에 대한 활동 기한 연장의 건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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