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불이 난다면 대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지게차에 난 불을 직접 꺼 더 큰 피해를 막은 의용소방대원의 활약이 CCTV에 담겼습니다.
어두운 밤, 주차된 지게차에서 번쩍번쩍 불꽃이 튀며 불이 났습니다.
얼마 안 돼 연기까지 솟아오르고, '펑' 하고 폭발까지 일어나는데요.
이때 한 남성이 창고에서 불이 난 지게차에 물을 뿌립니다.
불길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 불을 끄는데요.
다행히도 불길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오기 전에 잡혔습니다.
용감히 나서서 불을 끈 이 남성, 제주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인 강용대 씨입니다.
강 씨의 재빠른 대처로 창고 등으로 불이 번지는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강 씨는 훈련받은 대로 침착하게 대응해 불을 끌 수 있었다면서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51301135129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