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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방사선 전문가, 국회서 '日 오염수 안전성' 강조 / YTN

2023-05-20 264 Dailymotion

정부의 후쿠시마 시찰단 방문을 앞두고 국회를 찾은 방사선·핵물리학 전문가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일본의 정화 처리를 전제로 위험한 방사선은 제거된다며 오염수 안전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앨리슨 교수는 어제(19일) 국민의힘이 주최한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 간담회에서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방사선에 노출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후쿠시마 수산물은 한국 수산물이나 세계 어느 지역 수산물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오염수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생각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오염수 관련 문제는 과학적으로 납득해야 할 사안이라며 정치가 과학을 오염시키면 그 피해는 국민과 어민이 받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앨리슨 교수는 방사선과 핵물리학 분야를 40년 이상 연구해온 학자로, 2009년 발표한 저서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 등을 통해 방사선의 위험성이 과장됐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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