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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EU 정상회담...대통령실 "중국과도 전략대화 논의" / YTN

2023-05-22 105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을 무대로 자유민주 국가들과의 연대를 공고히 했습니다, 오늘도 한-EU 정상회담을 진행했는데요.

동시에 중국, 러시아와 관계에 우려도 있는데, YTN에 출연한 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은 중국과도 전략대화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윤 대통령이 G7 무대를 계기로 자유민주주의 연대를 탄탄히 했습니다, 오늘도 관련 일정이 있다고요?

[기자]
네, 대통령실은 아직 외교 안보의 시간이 끝나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G7을 마치고 방한한 EU 상임의장과 집행위원장을 만나 한-EU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공동 언론발표와 만찬까지 이어질 텐데요.

윤 대통령은 어제까지 2박 3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를 무대로 양자회담만 10차례 넘게 진행하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과 외교 접촉면을 크게 넓혔습니다.

최근 두 달 사이 세 차례나 만난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참배하고 한일 회담을 30분 넘게 진행했고요.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합류한 약식 한미일 회담에서는 3국 공조를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키자고 뜻을 모았고, 워싱턴 3자 회담도 기약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처음 만나 정상회담했고, 지뢰제거 장비와 긴급후송차량 등 우크라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연대와 지지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 국무회의를 주재해 이른바 '외교 슈퍼 위크'에 대한 의미와 소회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일 밀착은 공고히 했지만, 동시에 중러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기자]
네, G7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대한 견제와 규탄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역시, 어제 초청국 확대 세션을 통해 이런 흐름에 힘을 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 사례는 국제법을 정면으로 위반한다고 비판하면서,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공고히 하는 데 G7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철벽 공조를 재확인했다는 의미가 있지만, 동시에 중러 관계에서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조금 전 YTN에 출연해 중국과 양자 간에 전략대화를 시작해보려고 ... (중략)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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