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 발사대 용도로 보이는 시설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가 어제(22일) 촬영한 서해위성발사장 사진을 토대로 가로 140m, 세로 40m 길이의 직사각형 형태 부지에서 새로운 시설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최근 발사체 탑재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쏘아 올리기 위한 시설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앞서 지난 16일 위성사진에서는 공사장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됐고, 이후 엿새 만에 대형 크레인 여러 대가 식별되는 등 활발한 공사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당장 발사가 이뤄지기는 쉽지 않고 즉각적인 행동이 예상되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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