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표팀, 7월 아이티와 월드컵 출정 친선경기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둔 우리 축구대표팀이 아이티를 상대로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갖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7월 8일 아이티와 월드컵 출정 경기를 겸한 친선전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FIFA 랭킹 53위의 아이티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세네갈과 칠레를 연이어 꺾고, 처음으로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우리 여자대표팀과 A매치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 장소와 시간은 미정입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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