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부산 중동 해운대해수욕장 근처 호텔에서 불이 나 오후 1시쯤 불길이 잡혔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고가 사다리차 등을 동원해 투숙객과 직원 170여 명을 구조하거나 대피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31명이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나눠 이송됐고 97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정오쯤 해제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 6층에서 불이 시작한 거로 파악했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면서 건물 내 연기를 밖으로 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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