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보관 중인 소금 700포대를 훔친 혐의로 60대 A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피해자가 보관 중이던 소금 700포대 시가 2,100만 원어치를 차 4대를 이용해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 등은 소금값이 많이 오른 것을 이용해 일부 팔아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소금을 훔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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