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양국 사이버 안보 고위급 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대통령실은 양국이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사이버 안보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고위운영그룹, SSG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양측 대표는 SSG가 사이버안보 협력 구심점이 돼 긴급 사안에 공동 대응하며 각 정부기관 사이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우리 대표단은 한미 협력 프레임워크 후속과제를 제안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인도 태평양 지역 국제사이버 훈련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사이버안보 정책 표준 개발, 주요 국가시스템 보안 강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달성해나가자고 언급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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