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면서 방통위원장이 478일 만에 국무회의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방통위원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은 한상혁 전 위원장이 지난해 5월 3일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후 처음입니다.
현 정부 들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한 한 전 위원장이 사퇴를 거부하면서 그동안 국무회의 참석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배제됐었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공영방송을 정상화하고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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