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최종보고서에서 소득대체율 인상안이 빠진 것과 관련해 위원 2명이 사퇴하며 반발했습니다.
남찬섭 위원은 오늘 국민연금 개혁안 공청회가 열리는 코엑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국민연금 개정 방향은 반쪽짜리"라며 주은선 위원과 같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위원은 국민연금 보험료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소득대체율을 높여야 노후빈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다수 위원들이 이를 '소수안'으로 보고서에 명기하자고 밝히면서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두 위원은 조만간 소득대체율을 올리는 내용을 담은 별도의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0111263686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