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어제(18일) 서울안보대화, SDD 참석차 방한한 세리자와 키요시 일본 방위 심의관과 회담을 했습니다.
양측은 한일 정상이 양국 관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만큼 국방 당국도 안보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준에서의 교류 협력을 진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방부는 한일 국방차관 간 만남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이 중요하다는 양측의 공감에 따라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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