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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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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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외국인들이 그동안 계속 공매도를 쳤다는 거예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특히 2차전지 같은 경우에는 상당 부분 공매도가 몰려 있었고요. 이런 부분들을 허겁지겁 되사는. 그러니까 어제는 오히려 숏커버를 넘어서 숏스퀴즈, 아예 쥐어짜버린다는 뜻이거든요. 숏스퀴즈를 당했다라고 볼 수 있겠고 참고로 어제, 오늘 중에서 나는 내가 투자한 종목들은 공매도가 꽤 있는데? 주가가 그렇게 못 올랐던데 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 숏커버나 숏스퀴즈가 나오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매도도 많이 쳐져 있어야 되지만 향후 그것의 반대급부, 매수세가 강렬해서 이제 공매도 앞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못 쳐 했을 때 대거 매수세가 들어오겠구나, 이런 불안에 떨게 만드는, 그러니까 공매도 세력들한테. 불안에 떨게 만드는 종목이 폭등을 한 것인데 2차전지주는 제가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현재 개인투자자들의 사랑이 정말 뜨겁습니다. 그러니까 내년 말까지 추가 공매도는 금지다라고 하니까 기존의 공매도 세력들이 서둘러서 되사게 됐던 것입니다.
공매도 쉽게 한번 더 설명해 주세요. 공매도란 무엇입니까?
[정철진]
공매도, 빌 공 자입니다. 나는 주식이 없어요. 그런데 팔고 싶어요. 그럴 때 대표적인 게 빌려서 파는 거죠. 주식이 있는 사람한테 1만 원짜리 주식을 빌립니다. 그런데 이때는 1만 원을 주지 않아요. 빌리는 대가인 수수료만 내면 돼요. 그런데 1만 원은 주가가 1만 원이에요. 그래서 1만 원을 팝니다. 그러면 손에 일단 1만 원이 있죠. 그런데 향후 주가가 떨어진 거예요. 5000원으로 떨어졌다고 치면 나는 지금 1만 원이 있죠. 그것을 가지고 5000원만 주고 주식을 삽니다. 그런 다음에 5000원은 여기 있어라고 원래 빌렸던 사람한테 주게 되면.
그러면 주식도 안 갚고 5000원 수익을 보는 거예요?
[정철진]
5000원에 수수료 조금 빼야 되겠죠. 그 정도가 남게 되는. 그러니까 향후 주가가 떨어질 것, 이 종목은 너무나 거품이 심해라고 한 곳에는 공매도들이 몰린다라는 게 기본적으로 공매도 탄생의 배경이었는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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