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마약으로 정신을 잃게 한 뒤 여성 20여 명을 성폭행하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친구 사이로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유흥주점 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여성들에게 액상 대마가 든 전자 담배를 피우게 한 뒤 정신을 잃으면 성폭행하고 동영상 촬영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에 지난달 20일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벌여 이들이 찍은 280기가 분량의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등의 추가 범행과 마약 공급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1023170324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