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을 모색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온라인에서 지지자 연락망 구축에 나서며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돌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한 교류를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 한다며 이름과 거주 지역,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정보를 남겨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직 구성과 관리 비용 탓에 누군가에 빚지는 정치가 아닌 3천만 원으로 전당대회를 치른 것처럼 새로운 형태의 시도를 해보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구체적 행동에는 별도 안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혀, 창당의 실질적 준비 작업이라는 점을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는 12월 27일까지 당의 명시적 변화와 방향 제시가 없다면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어떤 단계로 움직일지 계획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1812080254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