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운영되는 종합병원 47곳을 선정했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과 건양대병원이, 경남 동부 지역에서 고신대 복음병원 등 3곳이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최근 의사 부족으로 소아응급실 진료 차질이 빚어진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평가에서 밀려 탈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응급실 차질 문제 때문이 아니라 종합적인 지표를 평가했을 때 상대 순위가 뒤로 밀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30%의 가산 수가를 받게 됩니다.
복지부는 내년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 과목은 상시 입원환자 진료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시정명령 및 지정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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