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총선 국민의힘 후보자 공천 심사를 주도할 공천관리위원회가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꾸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1일) 부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 위원장과 함께할 공관위원 9명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했습니다.
현역 의원은 당연직인 장동혁 사무총장과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 비례대표 초선 이종성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외부 인사로는 문혜영 변호사와 유일준 변호사, 윤승주 고려대 의대 교수, 전종학 세계한인지식 재산전문가협회장, 전혜진 한국호텔외식관광 경영학회 부회장, 황형준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대표 등 6명이 임명됐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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