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구글 클라우드가 제주에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함께 나섰습니다.
구글이 인증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제주대학교와 온라인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전 연령대 인공지능 전문 교육을 오는 2027년까지 실시합니다.
지난달부터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인공지능 개발 교육이 제주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제주지역 대학에 실무 위주의 정규 학기 과정이 개설됩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특화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개발자 과정과 강사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공지능 인재 양성 교육은 지난해 제주도와 구글 클라우드 사이에 맺어진 업무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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