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가까운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주 소재 유류 창고가 현지 시간 19일 무인기 공습을 받아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브랸스크 주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무인기로 클린치시 목표물을 공격하려 했고, 러시아 군이 전자전 장비로 제압했지만 잔해가 석유 창고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석유 탱크 4개에 불이 붙었으나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당국 관계자는 "우리 정보기관이 이번 러시아 유류창고 공격을 수행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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