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비닐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재 진압 작업을 하던 50대 119대원이 넘어져 허리를 다쳤고 공장 안에 있던 직원 2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공장 건물 절반 정도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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