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전 11시 40분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축사 생활 쓰레기를 태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는 당진시 석문면에서 산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고, 청양군 대치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벌목 도중 강풍에 나무가 넘어지면서 전선이 끊어져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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