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소속 당선인들이 향후 국회 회기 중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을 금지키로 결의하자,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이달 초 조국 대표의 비즈니스석 탑승 기록을 공개하며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6일) SNS에 4·3 사건 추념식 참석차 제주행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이용한 조 대표가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결의를 주도한 건 '내로남불'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조국혁신당 조용우 당 대표 비서실장은 당시 좌석을 제때 구하지 못해 급히 예약하느라 비즈니스석을 타게 된 것이고, 조 대표가 내내 불편해했다며 SNS 글을 통해 반박했습니다.
또 지금 급한 건 야당 대표의 비행기 좌석이 아니라 용산발 국가위기, 각종 특검법 처리라며 김 의원을 향해 번지수가 틀렸다고 맞받았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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