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여당 대표까지 굴복시키는 절대권력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여당에 특검법 처리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 주가조작·공천 개입 등 숱한 의혹에도 기소조차 되지 않으니 절대권력이 따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와는 친분이 없다고 했지만 김 여사가 지난 총선과 전당대회에서 무슨 일을 벌였는지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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