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4등급 허리케인 '커크'가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에 50~70mm의 비가 내렸고, 지역적으로는 최대 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예년에 한 달 동안 내리는 비의 양입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미 물에 잠긴 땅에 비가 더 내리면 홍수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네덜란드 기상 당국도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허리케인 커크의 최대 풍속은 시속 233km에 달하며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를 뿌렸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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