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다른 사람 명의의 카드로 현금을 다량 인출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12시 50분쯤 서울 대림동에 있는 은행 ATM기에서 타인 명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5만 원권을 계속 인출하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주변을 수색해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A 씨 차량에서는 현금 천8백만 원가량과 다른 사람 명의 카드 17장이 발견됐는데,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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