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의 소매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반면, 산업생산은 호조를 보였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5%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소매판매는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유형의 소매점 판매 수치로 내수 경기의 가늠자입니다.
반면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6.1%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5.5%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7.7% 증가한 3월에 비해서는 둔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4월 부동산 개발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감소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국 당국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부양책을 시행했지만, 4월 신규 주택 가격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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