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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석열 영화관람 비판 vs 국민의힘 "총통제 위기" / YTN

2025-05-22 97 Dailymotion

윤석열 영화관람에 공세…"대선, 내란 몰고 가기?"
민주, 외연 확장 집중…김대남, 캠프 합류 철회
이재명 즉흥 연설 늘어…"지지층 결집 효과"
김문수 "총통제 앞 갈림길"…손학규, 지지 선언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 사이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화관람을 고리로 공세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집권은 총통제로 가는 길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오늘 민주당 회의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들이 이어졌죠?

[기자]
민주당 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건 목불인견의 광경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에 화답하듯 부정선거 의혹 일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며 대선 결과를 내란으로 몰고 가려는 사전 작업이 아니길 바란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와는 별도로 민주당은 '외연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간밤에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인 김대남 전 행정관의 캠프 합류를 두고 혼선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참모 출신으로는 처음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제자리로 돌아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며 입장을 철회한 겁니다.

이에 당은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영입 혼선에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중반전을 치르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최근 유세 현장에서 즉흥 연설을 늘리고 있습니다.

캠프 측은 말실수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지지층 결집에 효과가 있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캠프 관계자는 YTN에, 방탄유리 등으로 소통에 제한이 있어서 메시지 강도나 단어 선택이 세지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상대 당의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경남 양산시로 자리를 옮겨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내일(23일)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나흘째 수도권 유세를 이어가죠?

[기자]
네, 오늘은 특히 본인이 ... (중략)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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