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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2차 토론 난타전...네거티브에 정책 검증 실종 / YTN

2025-05-23 92 Dailymotion

■ 진행 : 김정진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레이스 중반에 열린 대통령 후보들의 두 번째 TV 토론은 첫 번째 토론 때보다 한층 격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오늘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선 정국 소식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21대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어제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TV 토론을 마쳤습니다. 시작부터 격론이 벌어졌는데요 후보별 '모두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보신 것 처럼 토론 포문부터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먼저 두 분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서용주]
어제 2차 토론회, 오는 28일부터 여론조사 공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고요. 따지고 보면 여론에 반영될 수 있는 토론회는 어제였을 겁니다. 그래서 각 후보별로 본인의 치적보다는 이번 선거의 규정을 통해서 왜 투표를 해야 되는지를 알려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제 치를 수밖에 없었다고 보면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가 왜 치러지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죠. 지난 12월 3일 국회에 군이 침입하고 그런 상황에서 헌정질서와 국민 주권이 파괴돼서 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 조기대선이 치러진 것이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또 다시 윤석열 정권의 연장을 꾀하면서 표를 달라고 하는 무책임한 행태들을 보이고 있다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번 선거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겠다.

김문수 후보는 딱히 그 구도를 바꿀 수는 없죠. 그렇기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똑같이 써먹었던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개인의 네거티브전. 그걸 다시 재탕, 삼탕해서 뭔가 인물을 흔들겠다는 전략 같은데 어제 조금 민망하기는 했습니다. 가짜 총각이냐, 진짜 총각이냐. 이게 과연 대선 토론에서 나와야 할 단어인지 하는 것이고 이준석 후보는 모두 까기를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로는 이재명 후보를 때림으로써 일단 선두 후보와 각을 세워서 진짜 보수 후보는 나다라는 것을 알려준 것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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