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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대선 투표용지 인쇄...단일화 변수는 여전 / YTN

2025-05-25 26 Dailymotion

■ 진행 : 한연희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수 단일화라는 최대 변수가 남은 가운데,오늘부터 대선 당일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됩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함께 현재 판세 점검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투표용지를 찍는다는 건 단일화 1차 시간을 넘겼단 의미입니다. 6월 3일 투표 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고, 안내문만 게재되는데 그런데도 민주당은 '사실상 양자대결'로 보던데 두 분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얘기해 주시죠.

[김철현]
일단 엄밀하게 얘기하면 지금 이준석 후보를 포함한 3자 대결이 맞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여론조사에서도 10%를 넘겼기 때문에 엄밀하게 얘기하면 3자 구도가 맞는데 아마 민주당에서는 양자 대결이라는 것으로 계속 의미를 축소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 선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여전히 이번 대선의 성격을 탄핵 심판이다.

그리고 내란 종식이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난 토론회 때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향해서 내란 세력과 결국은 단일화할 것 같다. 결국은 이준석 후보도 국민의힘의 당대표 출신이기 때문에 결국은 당신도 똑같은 내란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동의하고 있지 않느냐. 특히 지난 토론회 때 보면 계엄 해제 당일날 이준석 후보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두고 질문하고 문제를 삼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은 내란 세력과 단일화하는 거다, 그런 것으로 의미를 축소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마 민주당에서는 막판까지 내란 종식이라는 그 프레임을 끝까지 끌고 가겠다, 하나가 있고요. 지난 토론회 때 보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상당히 강한 인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권영국 후보가 어느 정도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그 부분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에서 좀 빠지는 경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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