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대선 사흘 앞으로...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전 / YTN

2025-05-31 0 Dailymotion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수영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투표도 마무리되고 이제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은 마지막 주말을 맞아 유세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끝으로 치닫고 있는 대선 정국,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수영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대선 후보들, 어떤 발언들 나왔는지 먼저 듣고 이야기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 지난 주말에 이어서 이번 주말도 경기, 충청 그러니까 중원 지역에서 내란 척결을 주창하고 있거든요.
어떤 전략일까요?

[최수영]
이재명 후보에게는 충청은 아픈 손가락이에요. 지난 대선에서 세종을 제외하고는 대전, 충청, 충북을 다 졌습니다.
그러니까 여기가 사실 역대 충청을 이기지 않고 대통령이 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후보는 반드시 충청에서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고 그리고 경기는 기본적으로 가장 큰 표밭입니다. 인구가 1400만에 육박하는 곳이다 보니까 유권자 수도 가장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서 압승해야 본인이 지금 계획하고 있는, 민주당이 계획하고 있는 이른바 과반 득표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최대 표밭인 경기와 지난번에 졌던 이른바 스윙보터라고 하는 충청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이 주말 유세를 한 다음에 그다음에 서울에 와서 마지막 여의도공원에서 집중유세를 한다고 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지난번 서울에서도 사실상 중요 지역에서 다 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그 0.74%포인트의 패배지만 결국에는 충청과 서울을 이기지 않고는 어렵다는 이 판단 아래 마지막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재명 후보는 지금 이렇게 가서 결국 본인이 과반 득표를 해야 권력의 정당성을 부여받지 않느냐 이런 생각으로 스윙보터 지역들을 집중공략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분석됩니다. 이렇게 이재명 후보가 내란 세력 척결을 큰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그것도 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3118482063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