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장원석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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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캠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보수성향 교육단체의 댓글조작 의혹을 제기했고,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아들 관련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네거티브 공방전과 각 캠프 선거 전략오늘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승훈 변호사,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선거 막판으로 갈 수록 각 당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댓글 공작 의혹을 키우고 있는데요. 오늘도 이와 관련해 양당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에서 이 문제에 대해 내놓은입장을 듣고 오시겠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댓글 조작 의혹은 김문수 후보와 아무런 관계가 없고 문제가 된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도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참석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당 차원의 해명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승훈]
저런 해명을 할 게 아니라 그런 단체와 연결됐다는 것에 대해서 사과가 먼저 아닐까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하는데 관련이 있는지 어떻게 압니까? 수사를 해 봐야 아는 거겠죠. 또한 이 단체가 리박스쿨이라고 해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그런 모임이고 전두환 전 대통령까지도 찬양하는 그런 것들을 많이 했던 단체예요. 그리고 5.18 폄훼 발언으로 1심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지만원 씨가 강사로 있어요. 그러면 굉장히 극우단체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여기 교육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것들, 이런 돌봄강사 지원에 1조 8000억 정도 든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리박스쿨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 극우단체들이 개입해서 예산이 새고 그리고 그 예산을 사실상 이용해서 부정댓글들, 이런 것들을 달고 이재명 후보나 이준석 후보를 공격하면서 김문수 후보는 찬양하는, 그런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것들이 지금 있다고 하는 의혹이 있잖아요. 그러면 빨리 수사하고 여기에 대해서 자신들이 관여된 게 있으먼 잘못됐다고 하는 것이지 나 몰라요라고 하는 것 자체는 그렇게 책임감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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