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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D-DAY'...2025 민심 향방은? / YTN

2025-06-02 2 Dailymotion

21대 대선 본투표의 날입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대통령이 오늘 선출됩니다. 국회에 마련된 현장 스튜디오 연결해서 치열했던 이번 선거전 짚어보겠습니다. 이종원 기자 전해주시죠.

[이종원 기자]
국회에 마련된 YTN 특설 스튜디오입니다.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이곳 국회에서 취임식을 열었는데요.

오늘 결정되는 21대 대통령도 내일 이곳에서 취임선서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부 손효정 기자와 함께, 이번 대선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손 기자, 대선 후보들 대부분은 이미 사전투표를 한 상태죠, 그럼 오늘은 어떤 일정들을 소화하게 됩니까?

[손효정 기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공식 일정 없이 자택에 머르게 되는데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면 상황실로 이동해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수 후보도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데 국민이 거짓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SNS에 투표 독려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늘 아침 부산에서 투표를 독려하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저녁부터 상황실로 이동해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이종원 기자]
공식선거운동은 어젯밤 12시를 기해 모두 종료됐습니다.

마지막 유세에 모든 걸 쏟아냈을 거 같은데어떤 메시지를 냈는지도 먼저 살펴볼까요.

[손효정 기자]
후보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힘을 다해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투표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고 외쳤고 김문수 후보는 서울시청에서 민주당 출신 이낙연 전 총리 등과 함께 유세를 마무리하며 깨끗한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 거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보수의 중심 대구에서 범보수의 새 씨앗을 틔워달라고 촉구했고권영국 후보는 노동자와 약자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이종원 기자]
보신 대로 마지막 유세장소도 제각각이었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국회가 있는 서울 여의도였어요. 아무래도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고요.

김문수 후보는 제주로 시작해서, 국토를 종단하며 올라온 뒤, 서울광장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하루 일정 치고 꽤 동선이 길었는데 추격자인 만큼 '간절함'을 호소한 것으로보이고요.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피... (중략)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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