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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투표율 촉각...자정쯤 당선자 윤곽? / YTN

2025-06-03 1 Dailymotion

■ 진행 : 김명근 앵커, 이여진 앵커
■ 출연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대선2025 우리의 선택]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거는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치러지는 조기 대선입니다. 지난 4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60일 동안 숨 가쁜 대선 레이스가 펼쳐졌고, 그사이 예기치 못한 변수들도 속출했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치열했던 이번 선거전과 현 상황 판세, 깊이 있게 분석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두 분 다 투표 하신 거죠?

[김병욱]
저는 사전투표 했습니다.

[김성태]
저는 오늘 아침에 했습니다.


지금 투표 종료까지 3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계속해서 지난 대선 투표율을 이기고 있습니다. 17시까지 집계된 게 73.9%. 74%가 거의 다 돼 가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김병욱]
저는 80%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정당의 유불리, 어느 후보의 유불리를 떠나서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어요. 우리가 역대 대통령 투표율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 뽑을 때부터 70%대로 떨어져서 계속 70%대입니다. 과거에 이승만 정부 때는 80%, 90%대도 있었어요 그 정도는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80%를 갓 넘는 정도의 높은 투표율로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는 게 국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에 맞는 투표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에 좀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아까 앵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내란과 비상계엄으로 인해서 생긴 대통령선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아무래도 내란과 비상계엄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 그 부분에 더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 거죠. 우리 야당의 독주에 대한 견제심리가 일부 발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집권하지도 않았지 않았습니까? 집권하지도 않았는데 그걸 견제심리가 발동되리라는 기대는 할 수 있는데 저는 아무래도 새로운 민주주의를 누가 더 잘 만들 수 있느냐. 그리고 무너져 내리는 경제를 누가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느냐. 그 두 가지 관점에서 많은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 3년에 대한 냉혹한 평가, 그리고 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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