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대선2025 우리의 선택]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2025 우리의 선택, 오늘 밤 국민의 선택을 받을 후보는 누가 될까요. 이번에는 조금 전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얘기 나누어보겠습니다. 각 캠프에서 현재 결과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네 분과 얘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오셨습니다. 네 분 안녕하십니까? 이곳 스튜디오까지 선거 투표열기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네 분의 열기가 뜨거운 그런 상황인데 조금 전에 저희도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는 각 당의 상황을 전해 드렸는데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먼저 서영교 의원님, 민주당은 환호성을 지르는 것을 저희가 화면만으로도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분위기 어땠나요?
[서영교]
좀 미안하죠. 김성원 의원과 전주혜 의원께 죄송한 얘기인데 저희들은 너무 기뻤습니다. 너무 기뻤고 국민께 감사했고 이제 저희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하는 데서 이번에는 정권을 교체해서 진정 경제적 도약 그리고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 새로운 정권이 탄생했다고 하는 기쁨이 모든 사람들에게 그동안 애쓰고 노력한 부분이 저희들 기쁨으로 드러난 것 같습니다.
김성원 의원님, 이곳에서 방송 준비하시면서 그 현장 영상을 보셨는데 실제 분위기는 어땠다고 전해 들은 게 있으신가요?
[김성원]
우리 당 마지막 자체조사 결과로는 저희가 한 5%에서 6% 정도까지 격차를 좁히고 그 이후에 우리의 결집 상태에 따라서 저희가 대역전승을 마련할 수 있지 않나라고 하는 그런 기대가 상당히 컸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출구조사 결과를 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결과 차이가 나타나게 돼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탄식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뜻이 이렇다고 하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또 저희가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저희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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