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확실 / YTN

2025-06-03 0 Dailymotion

■ 진행 : 장원석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수석부단장,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위 문화체육관광본부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대선2025 우리의 선택]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수석 부단장,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위 문화체육관광본부장,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계속해서 이야기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현 의원님, 지금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확실한 상황에서 민주당사를 찾았습니다. 분위기는 물론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마는 이재명 후보는 아까도 자택 앞에서 책임을 언급했고요. 당원들 앞에서, 선대위 관계자들 앞에서 얘기할 때 마냥 기쁜 마음만은 아닐 것 같아요.

[박수현]
그럼요. 지금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빚 많은 집안의 맏형이 된 것 같은 이런 느낌이 있겠죠. 그리고 인수위가 없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부담이겠습니까? 제가 문재인 정부의 첫 청와대 대변인이었기 때문에 인수위가 없는 그 시기를 워낙 겪어봐서 잘 알지 않습니까? 저는 하도 많은 회의를 직접 참여하고 다 기록을 해서 브리핑을 해야 되니까 하루에 브리핑을 한 7번을 한 날도 있다고 하는데 3일이 되니까 볼펜으로 글씨를 받아쓰잖아요. 노트북을 가져가서 치면 이게 소리가 나니까 쓰는데 3일 지나니까 피가 나더라고요, 물집이 잡혀서. 그 정도로 인수위가 없는 정부라는 게 그렇게 바쁘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사실은. 기쁜데 그런 것보다는 책임감이 아까도 자택 앞에서 책임과 사명을 가장 먼저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아마 저 천금 무게의 압박감을 느끼게 될 겁니다. 특히 국군통수권자라고 하는 저 엄청난 사명을 감당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자정부터. 아마 제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도 대통령에 당선된 그런 즐거움, 기쁨 이런 것은 느낄 시간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마 두려운 마음일 겁니다. 그리고 그런 안보문제뿐만 아니라 지금 이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하면서 시작된 관세 정책을 통한 통상환경의 변화 여기에 대응해서 실력을 보여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게 쉽게 풀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0401465055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