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시절 한덕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했던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것이라며 이같은 결정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8일 한 전 총리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기 종료를 앞두고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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