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임늘솔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철현 경일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는데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평소 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추가 인선에도 속도를 낼 전망인데요. 새 정부 사흘째 주요 정국 이슈 최창렬 용인대 교수,김철현 경일대 교수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조금 전 있었던 현충일 추념식에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함께 참석했는데 먼저 추념사 주요 내용 먼저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전부터 여러 번 했던 말인데 오늘 추념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창렬]
우리나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 호국영령들이 없으면 우리가 이렇게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존재할 수 없어요. 그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위한 여러 가지 보상체계라든지 보훈체계 이런 것들이 미흡했던 게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역대 우리나라 역사를 볼 때. 또 하나, 아까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을 하면 3대가 흥다고 반대를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얘기인데, 지금 역사 청산과 관련된 이야기이기도 해요. 지금 저 얘기는 굉장히 뼈가 있는 얘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뭔가 그런 것도 좀 바뀌어야 되고 현충일에 이번 정권 교체를 계기로 해서 한국사회에 있던 여러 가지 역사적인 문제도 그렇고 또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재난에 대한 안전 이걸 많이 강조하더라고요, 불과 며칠 안 됐습니다마는, 취임한 지. 그것과 같이 연결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단순히 순국선열,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소방이나 안전에 근무하는 분들, 경찰도 그렇고 군도 그렇고 이쪽이 어찌됐든 사고가 나면 문책은 항의하되, 엄중 문책한다고 얘기했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문책을 하지만 평소에 여기에 대한 근무 여건이라든지 보상 체계가 잘 갖춰져야 돼요. 그래야 엄정 문책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말을 하는 것으로 보여서 오늘 현충일 추념사가 다른 때 추념사와는 상당히 남다르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또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 그런 부분을 강조하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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