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진 앵커, 임늘솔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0분간의 전화 통화를 가지면서정상 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계속해서 뉴스로 전해 드리고 있는데 한미 정상 간의 첫 공식 소통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관세 협의의 조속한 합의를 두 대통령이 공감한 부분이 쟁점이었는데 전반적인 두 분의 평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송영훈]
늦게나마 통화가 이루어진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역대 대통령들이 당선 직후에 미국 대통령하고 통화한 사례를 보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 당선 확정 당일에 통화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 다음 날에 통화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이례적으로 만으로 이틀하고도 사흘째가 돼서 그날 밤에야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사뭇 늦었다고 볼 수 있고 그런 점에서 여전히 한미동맹이 공고한 상태에서 출발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는 있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마는 빠른 시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짐으로써 한미동맹에는 어떠한 이상신호도 없다고 하는 것을 국민적으로 확인시키고 또 한편으로는 미국 조야에서 일부 가질 수 있는 한국의 새 정부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키는 계기를 조속히 마련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속히 마련하는 게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니까 이른 시일 내에 두 정상이 만나기로 했잖아요. 대체적으로 시점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송영훈]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발표를 보면 두 대통령은 다자회의 또는 양자 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번 달에 있는 두 번의 다자회담에 기회가 있지 않습니까?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있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되어 있고.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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